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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요양병원에

홀로 계신 위독한 형님을 

걱정하시는 고객님과

사전 장례 상담을 긴 시간 드렸습니다.

그리고, 8월의 토요일 새벽 시간

장례 접수를 위해

전화주신

고객님의 경황없으신 목소리를 듣고

장례지도사 현장 출동이 바로 시작되었습니다.

사전 장례 상담 내용을 확인하고

빈소에 찾아오실 가족과 지인이

많이 없으시다는 내용을 토대로

한양대학교병원장례식장에

작은 빈소를 예약해 드리고

고인분을 안치하여 모셨습니다.

홀로 장례를 진행 하시는

상주님께 삼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올바른장례 119 상품 서비스

진행을 자세히 설명드리고

빈소를 준비했습니다.

2일차,

곱게 접어 가득 채운 한지꽃과 생화로

입관을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유가족분들과 함께

예를 갖추며

입관을 진행했습니다.

3일차,

새벽 시간

가족장 전용 리무진에

고인분을 모시고 발인을 진행한 뒤,

유가족분들과 함께 차량에 탑승하여

서울시립승화원으로

이동 후 화장을 진행하고

시립봉안당에

편안히 형님분을 모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상주님과 유가족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