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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

자택에서 어머님의 병 간호를 하시던

따님분의 사전 장례 상담이 있었습니다.

산소호흡기로 건강을 유지하시던 중

더 이상의 병원 치료가 불가능하시던 때

의정부 요양병원으로 어머님을 모시며

상담 전화를 주시고

거주하시던 이태원 인근의 순천향병원장례식장과

장지를 차근차근 사전 장례 상담을 통해

준비하셨습니다.

일주일 뒤 늦은 오후,

의정부 요양병원에서 어머님의 임종으로

장례를 접수해주시고

사전에 미리 상담한 장례 계획대로

장례지도사가 바로 현장으로 출동하여

고인분을 안치하여 모시고

빈소를 마련 했습니다.

2일차,

생전에 좋아하시던 꽃을 준비하고

정성들여 곱게 접은 한지꽃으로

유가족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를 갖추어

입관을 진행해드렸습니다.

3일차,

오전 이른 시간 유가족분들과 함께

발인을 진행하고

파주에 위치한 해방교회공원묘지에

어머님을 매장으로 편안히 모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상주님과 유가족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