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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초 

병원 치료를 모두 마치시고 

강동구 자택으로 모신 아버지를 위한 

사전 장례상담이 있었습니다. 

서울에서 화장 후 

고향이신 대구 지역에 장례식장과 장지를 

사전에 논의하여 안내드린 한달 뒤 

아버지의 임종 소식과 함께 

장례 접수를 도와드리고 

현장으로 장례지도사가 출동한 뒤 

사전 장례 계획에서 

화장 장소를 대구 지역으로

변경하시게 되어

엠블런스를 통해 고인분을

경상북도에 위치한 경산옥산전문장례식장으로

안치하여 모셨습니다.

올바른장례 일반 199상품 일정을

상주님과 유가족분들께 자세히 설명 드리고

빈소를 마련했습니다.

조문객을 모시기 위해 장례도우미 분들과 함께 준비하고

상주님과 유가족분께서 장례 기간 동안 입으실 

상복을 준비해드렸습니다.

2일차,

정성들여 곱게 접은 한지꽃과 생화꽃으로

입관을 준비하고

상주님과 유가족분들이 참석하신 가운데

예를 갖추어

마지막으로 고인의 얼굴을 뵙고 인사를 드리며

입관을 진행해드렸습니다.

비가 내리던 3일차,

화장 예약 시간과 교통 상황을 고려하여 일정을 계획한

발인 시간에 상주님과 유가족분들을 모시고

발인을 진행한 뒤

대구명복공원에서 화장 후

대구통천사에 아버님을 편안히 모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상주님과 유가족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